강원도 평창의 대관령 목장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목장이다.


횡계IC를 빠져나와 횡계2교를 넘어서부터 대관령목장까지 이어지는 길은 아직 포장이 되지 않은 울퉁불퉁 비포장도로이다. 거리는 비록 길지 않지만 비포장도로이기 때문에 한참을 들어가야한다. 이렇게 대관령목장에 도착하면 사방이 초지이고 높고 낮은 구릉으로 완만하게 연결되어 있다.


온통 초록 풍경때문인지 곳곳에 촬영지였음을 알리는 이정표가 표시되어 있다. 삼양대관령목장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삼양식품의 회장의 고집으로 만들어진 목장이다. 원래 대관령목장은 개인 출입이 불가였던 곳이다. 하지만 드라마 '가을 동화'를 통해 매스컴에 알려지면서 현재는 개인도 얼마든지 출입이 가능하다. 그 뿐 아니라 여러편의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다.


곳곳에 보호구역이 표시되어 있고 개별적으로 입장을 할 때에는 주로 동해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코스가 개방되어있다.


날씨가 좋을 때에는 동해전망대에서 주문진까지 보인다고 하지만 동해전망대의 높이가 1천여 미터가 넘는지라 그런 전망을 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